KIMCIC

2012.02.09



"바쁘다. 바뻐. 낭만이여 돌아오라!"
'산행'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KIMCIC의 '낭만파'


첫번째 싱글과는 다르게 대중적인 락을 지향하는 '낭만파'와 색다른 분위기의 'illusion' 총 두곡으로 이루어진 싱글 앨범이다.

과연 우리 삶의 낭만이란 무엇일까?

빠르게 그리고 쉼없이 스쳐 지나가는. 지금 우리의 삶에 있어 진정으로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묻게 되며. 잃어가는 현실속에서 그걸 되찾고자 하는 갈망은 어느 누구에게나 잠재되어 있고, 뿜어낼 수 있는 우리만의 특권이라 생각한다.

'낭만파'란 제목에 어울리게 신나고, 시원하게 표현하기 위해 락이란 장르를 선택했고, 대중적이지만 kimcic의 성향답게 funky한 요소도 느낄 수 있다.

이에 반해 'illusion'은 알 수 없는 무의식 속의 환영.

사랑의 상실감과 상처를 쫒아가는 나의 모습을.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이야기 한다.

특히 해금과 베이스의 마주하는 solo 부분에서는 현실속의 나와 꿈속의 나의 만남...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코 잡을 수 없는.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어긋난 만남을 표현하였다. 곡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담아가는 kimcic의 다음 변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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